오늘의 QT (7月 3日)
입력 2013-07-02 17:20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빌 2: 6∼7)
“Who, being in very nature God, did not consider equality with God something to be grasped, but made himself nothing, taking the very nature of a servant, being made in human likeness.”(Philippians 2:6∼7)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본질과 속성을 가장 잘 나타내 주는 성경구절 중의 하나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지만 그의 영광을 모두 버리고 오직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자기를 비우고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종의 형체로 십자가에서 인류 구원의 대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것을 그리스도인의 가장 뛰어난 표지, 곧 겸손의 본보기로 삼았습니다. 겸손은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고 자신의 단점을 보면서 남의 장점을 볼 줄 아는 것입니다. 겸손은 화평을 가져오고 평화를 가져옵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을 높이십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