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상조회는 2일 오후 3시 인천 중구 아트플랫폼 A동 2층 대회의실에서 인천문화재단 상조회 후원금 5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인천문화재단 상조회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됐다. 후원금은 성인 장애인들의 직업재활교육을 위해 인천장애인능력개발협회 부설 사랑드림 장애인공동생활가정에 전달돼 차량 구입에 사용된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난 5월 3일 인천중구청 앞 진성빌딩 1층 안단테 커피숍에서 있었던 ‘그룹홈 장애인들의 일터 마련을 위한 사랑의 찻집’ 행사의 광고를 본 것이 계기가 됐다.
박응순 인천장애인능력개발협회장은 “지역 내에서 이처럼 장애인들을 위해 귀중한 상조회 기금을 후원해 준 것은 진심으로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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