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세프들이 직접 만든 주방용품 인기몰이
입력 2013-07-02 18:32
유명 셰프들이 제작에 참여한 뒤 자신의 이름을 붙여 출시한 주방용품들이 뜨고 있다.
7성급 호텔로 불리는 두바이 버즈알아랍 호텔의 수석 총괄 주방장출신으로 유명한 에드워드 권의 주방용품이 젊은 주부들 사이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케이쿡웨어와 협업으로 선보인 ‘EDWARD KWON’은 냄비 라인 ‘투루디(TRUDY)’ ‘에드워드 권 나이프’ ‘에드워드팬’ 등이 있다.
영국 스타 셰프 제이미 올리버의 이름을 딴 주방조리도구도 최근 정식 수입, 유통되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슬로우 앤 헬스푸드를 지향하는 그의 요리철학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 제품들은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살림의 여왕 마샤 스튜어트(미국)의 ‘마샤스튜어트 컬렉션’, ‘미국의 제이미 올리버’로 불리는 레이첼 레이의 ‘레이젤 레이’ 주방용품도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제품들로 인기가 높다. 미국 내 젊은 주부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꼽히는 이 제품들은 국내에도 병행 수입되면서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김혜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