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전남 강진군은 청자박물관에서 생산한 ‘청자상감운학문 매·주병 미니어처 세트’ 청자를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23개 국가, 71개 도시, 91개 모든 국제선 항공기 안에서 면세품으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청자는 고려청자의 대표적인 형태와 문양인 상감기법의 운학문 매·주병을 15㎝가량 크기로 축소해 특별 제작한 기념품이다. 문양을 표현한 상감기법과 비색 유약이 특징이며 무병장수의 염원을 담고 있다. 고려시대 청자 장인의 뛰어난 공예 기술을 고스란히 재현한 작품이다.강진=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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