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서울시는 일본 우호도시 홋카이도와 7∼12월 상호 문화시설 이용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양 도시 거주 시민이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 문화시설을 방문할 때 입장료나 체험료를 감면받게 하는 것이다.
홋카이도는 공립 10개 시설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며, 서울은 대부분 무료 관람을 실시하는 관계로 사립시설 중 희망하는 곳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한다. 우대 혜택을 받으려면 시 홈페이지에 접속, 해당 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받아 지참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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