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전남 진도항이 서남해안 해양관광과 물류거점 항구로 개발된다.
진도군은 광역상수도 공급 협의, 실시계획 용역, 토지매입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진도항 배후부지 진입로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정부의 동서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과 낙후지역 휴양관광벨트 구축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는 이 사업에는 공공부문 354억원, 민간부문 4351억원 등 총 4705억원이 투입된다.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발될 예정이며, 해양레저복합시설과 해양박물관, 관광휴양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진도=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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