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경북 봉화군이 2일 청정자연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현장에서 포장, 가정까지 택배로 배송하는 ‘파인토피아 봉화 꾸러미’ 사업을 개시했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와 지역 5개 마을 공동체가 참여하는 봉화 꾸러미는 감자와 풋고추, 블루베리 등 9가지 친환경 농산물을 5㎏ 포장에 담은 ‘봉화밥심’과 가정에서 농산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한 텃밭형 상품인 ‘봉화흙심’ 등으로 구성된다.
봉화군은 이날 첫 사업으로 봉화밥심 상품을 제작, 파워블로거와 출향인사 등 111명에게 발송한데 이어 조만간 봉화흙심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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