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의료원, 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현판 外

입력 2013-07-01 22:54

서울의료원, 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현판

서울시 서울의료원은 1일 김민기 원장, 양순재 의무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복지부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 및 의료서비스 질을 국제 수준에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서울의료원은 지난달 복지부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서울의료원은 이에 따라 2017년 6월까지 복지부가 인증하는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의 자격을 갖게 된다.

김 원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서울의료원이 지역 의료계를 선도하는 정부 공인 의료기관임을 확인한 것”이라며 “산하 병원인 동부병원, 북부병원 간 진료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세 체납 압류차 125대 온라인 공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자들로부터 압류한 자동차 125대를 온라인 공매로 매각한다고 1일 밝혔다. BMW 750, 아우디, 에쿠스, 체어맨 등 국내외 고급 승용차들도 있다. 공매 입찰은 2∼9일 진행되며, 시 협력업체인 오토마트 홈페이지(www.automart.co.kr)에서 차량 사진, 공매방법, 차량보관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별도 중개수수료나 운행거리 조작 등이 없는 차량들인 만큼 시민들이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하철타고 서울 명소 둘러보세요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지하철을 타고 서울 명소를 둘러보는 ‘서울지하철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 여행코스는 ‘전통과 현재’ ‘명동&남산’ ‘24시간 패션’ ‘서울 속 지구촌’ ‘젊음의 거리’ ‘힐링&재충전’ ‘강남스타일’ ‘여의도 산책’ 등 8개 주제다. 지하철로 각 코스를 여행한 후 인증사진 2장씩을 해당 역 고객안내센터에 보여주면 스탬프를 받게 된다.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는 홈페이지에 8개 스탬프를 모두 등록한 시민 1000명에게 기념 교통카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