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 사장에 김진홍 전무 선임
입력 2013-07-01 19:55
농심 켈로그는 신임 사장으로 김진홍(46·사진) 전무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1999년 켈로그에 입사해 켈로그 일본과 한국의 마케팅 총괄, 켈로그 동남아시아 지역 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 사장은 “제품 제조와 판매는 물론 다양한 영양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과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여 소비자들의 건강한 생활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심 켈로그는 80년 3월 켈로그와 농심의 합작으로 탄생했다. 현재 대다수의 지분과 경영권은 켈로그 본사에서 갖고 있다.
서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