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레드빈 그린티 던카치노’ 제주 녹차에 통단팥 토핑한 여름음료

입력 2013-07-01 16:51


무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여름 음료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식품업계도 여름 음료 마케팅 경쟁이 한창이다.

던킨도너츠는 지난해 출시해 많은 인기를 얻은 던카치노 제품을 다양화해 새로운 맛을 담은 제품과 여름 시즌 한정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 새롭게 출시한 ‘레드빈 그린티 던카치노’와 ‘초코치노’는 평소 커피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여름 음료다.

여름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 레드빈 그린티 던카치노는 국내산 제주 녹차로 만들어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인 그린티 던카치노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통단팥을 토핑한 제품이다.

초코치노는 다크 초콜릿 칩을 넣어 깊고 풍부한 초코 맛과 함께 초코칩 특유의 씹히는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여름철 던킨도너츠의 최고 인기 제품 중 하나인 시원한 쿨라타는 스트로베리 바나나, 오렌지망고, 키위, 레드자몽, 애플코코, 청포도 봉봉 등 5가지의 다양한 맛을 내놓고 있다.

애플코코 쿨라타에는 상큼한 사과에 탱글탱글한 코코넛 젤리가, 청포도 봉봉 쿨라타에는 쫄깃한 청포도 알갱이가 들어 있어 입 안 가득 씹히는 맛과 원재료 그대로의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인기그룹 비스트를 모델로 한 아이스음료 4종의 새 TV CF를 선보이며 여름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스트를 모델로 기용한 TV 광고 방영 이후 광고 노출 제품이 각 카테고리별 판매율 1위에 오르는 등 광고 모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비스트와 함께하는 텀블러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던킨 아이스 텀블러’는 아이스 음료와 얼음을 함께 담기 좋게 480ml 사이즈의 넉넉하고 투명한 병으로 만들었으며, 패키지에 비스트 멤버 6인의 사인도 들어 있다.

조규봉 쿠키뉴스 기자 ckb@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