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7月 2日)
입력 2013-07-01 18:5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마 23:13)
“Woe to you, teachers of the law and Pharisees, you hypocrites! You shut the kingdom of heaven in men's faces. You yourselves do not enter, nor will you let those enter who are trying to.”(Matthew 23:13)
오늘 예수님은 종교적 자만심과 허영, 위선으로 가득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심하게 꾸짖고 있습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책임지고, 가르치는 사람들이었으나 율법으로 사람들을 정죄하는 일에만 몰두했을 뿐 그것을 실천하지 않는 형식화되고 외식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경홀히 여기게 만들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천국복음을 방해하는 일을 했습니다. 오늘날 세상과 교회는 온갖 율법으로 사람들을 정죄합니다. 율법의 권위는 섬김에 있습니다. 우리는 천국 문을 닫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교회는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