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원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만들기 믹스, 아이스크림도 내 손으로… ‘입맛 유혹’

입력 2013-07-01 19:15


삼양사 큐원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만들기 믹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다양한 제품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일찍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 특수가 기대되고 있다.

‘큐원 홈메이드 아이스크림만들기믹스’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아이스크림이라는 이색적인 아이디어로 무더운 여름에 새로운 시장을 공략한 신개념 홈메이드 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아이스크림믹스를 출시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삼양사는 국내 아이스크림믹스 시장을 2011년 약 20억원 규모에서 2012년 약 32억원 규모로 60% 성장시켰으며, 올해는 매출액 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급원료를 사용해 신뢰성이 높고, 만드는 재미가 있어 특히 아이들이 있는 30∼40대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딸기, 바닐라, 초코, 쿠키앤크림믹스 등 총 4가지로 출시되는 큐원 홈메이드 아이스크림만들기믹스는 만드는 방법이 매우 간단해 온 가족이 함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나만의 맞춤형 수제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다.

아이스크림믹스 1봉(95g)을 우유 200㎖에 넣어 저어주고 거품을 내 얼리기만 하면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완성된다. 이때 기호에 따라 견과류, 초콜릿, 과일 등의 재료를 얼리기 전에 넣어주면 더욱 맛있고 고급스러운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다. 특히 금속재질의 용기를 사용해 얼리거나, 거품을 많이 내면 낼수록 보다 부드럽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

삼양사 관계자는 “아이스크림을 집에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프리믹스 제품이라는 이색적인 아이디어가 식품의 안전과 즐거움을 찾는 소비자를 만족시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봉 쿠키뉴스 기자 ckb@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