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60주년…27일 임진각서 평화기원 두드림 페스티벌
입력 2013-07-01 15:05
[쿠키 사회] 경기도북부청과 경기도 문화의 전당이 정전협정 60주년인 오는 27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천지진동 페스티벌’을 연다.
국내·외 6·25전쟁 참전 용사, 이북5도민, 탈북주민 등이 초청돼 평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덕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총감독을 맡았고, 경기지역 사물단 1000명과 세로토닌 드럼클럽 500명이 자유의 다리에서 공연장까지 길놀이를 펼친다.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학교폭력 가해학생들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예술교육을 통해 현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