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3일 장애인 일자리박람회 개최

입력 2013-07-01 15:11

[쿠키 사회] 서울 구로구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3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장애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GS왓슨스, 성애병원 등 62개 업체가 참여해 사무직, 서비스직, 생산·단순 노무직 등 403명을 모집한다.

취업을 원하는 장애인은 이력서, 복지카드, 사진 등을 갖고 박람회장을 방문하면 된다. 구는 수화통역사와 시각장애인 안내도우미를 배치해 구직자들을 도울 예정이다. 구는 장애인 채용의지, 4대 보험 가입 등을 검토해 참여기업들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