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내달 말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물놀이장소에 안전지킴이집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소방본부가 201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물놀이 안전지킴이집은 소방관, 시민수상구조대가 상주하며 물놀이객에게 구명조끼를 무료로 빌려준다.물놀이 안전지킴이집 덕분에 2011년 6명이었던 경기지역 물놀이 안전사고 사망자수가 2012년에는 한 명도 없었다.
구명조끼를 이용하려면 안전지킴이집에 신분증만 맡기면 된다.올해에는 가평, 양평, 안산, 평택, 화성, 연천 등 물놀이 인파가 많이 찾는 도내 6개 시·군의 계곡과 119센터, 인명구조단사무실 42개소에서 안전지킴이집을 운영한다.수원=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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