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우리나라 관광명소를 돌아보는 인천공항 환승 투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바꿔 1일부터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환승 투어는 지정된 여행사가 그동안 자율 운영해 왔다. 그러나 앞으로 공사가 관광버스 및 가이드 비용을 부담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인천시가 홍보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종전 6만원이었던 서울 시내 투어 프로그램은 최소한의 식사비와 입장료만 포함된 1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23개였던 투어 상품은 6개로 단순화되고, 투어 출발도 하루 11회 정시에 이뤄진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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