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목포시, 지역 관광정보 담은 앱 출시 外
입력 2013-06-30 18:03
목포시, 지역 관광정보 담은 앱 출시
전남 목포시가 도내 최초로 지역 관광정보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출시했다.
시는 국내 여행객들 누구나 손안에서 편리하게 목포지역의 관광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 ‘목포여행’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앱은 T-store, 안드로이드마켓,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고, 이 앱을 이용해 숙박시설과 맛집, 주요관광지 등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다. 시는 오는 8월 삼학도 해양문화축제 기간에 이 앱을 활용해 이벤트를 여는 등 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전남도농업박물관 새 단장 15일 개관
전남도농업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15일 개관한다.
전남도농업박물관은 지난해 7월부터 본관(농경문화관) 전시시설 개보수와 쌀 박물관 건립공사가 최근 마무리됨에 따라 15일 재개관할 예정이다고 30일 밝혔다. 또 내년 4월까지 영산호변 간척지 13만8612㎡에 쌀 농업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농업박물관은 남도의 농경문화를 보여주기 위해 1993년 전남 영암군 삼호읍 영산호 인근에 문을 열었다. 이번 농경문화관 개보수에 따라 농경 역사실, 농경 사계실, 공동체 문화실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