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지사 등 대표단 유럽기업 2억8000만달러 투자유치 성과

입력 2013-06-30 17:16

[쿠키 사회] 경기도는 김문수 지사를 단장으로 한 도 대표단이 스웨덴, 덴마크, 독일 등지의 첨단 기업과 2억8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이번 유럽 투자유치 성과로 23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세계적인 대형 트럭 생산업체인 스웨덴 스카니아사는 화성 동탄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하고 대규모 정비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정비공장이 신축될 경우 경기불황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상용차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원=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