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도서관 휴먼라이브러리 행사 7월 6~7일
입력 2013-06-30 17:15
[쿠키 사회] 인천시 남구는 7월 6∼7일 학나래도서관에서 ‘휴먼라이브러리(Human Library)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휴먼라이브러리는 ‘사람을 빌려주는 도서관’이란 뜻이다.
이번 행사에는 파키스탄 이주노동자 박이스라르, 인권운동가 겸 시인 이세기, 도보여행가 신정일, 아시아 최초 5대륙 사막 마라톤 그랜드슬램 달성자 김효정 등 사회적 소수자 6명이 참가해 2시간씩 시민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구 평생학습과 도서관기획팀(032-880-7991)에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