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온라인 뉴스 ‘서울톡톡’ 기자작성 모든 시민에 개방

입력 2013-06-30 17:18

[쿠키 사회] 서울시는 1일로 창간 10주년을 맞는 시 대표 온라인뉴스 ‘서울톡톡’(옛 하이서울뉴스)을 모든 시민이 기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은 모집을 통해 1년에 120~150명만 활동했지만 앞으로는 홈페이지(inew.seoul.go.kr)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기사를 쓸 수 있다. 기사가 게재되면 원고료가 지급된다.

시는 7월 한 달간 기사를 작성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시립미술관 ‘낙원을 그린 화가 고갱’전, 세종문화회관 뮤지컬 ‘밥퍼’ 초대권 등을 제공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