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전남도농업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15일 개관한다.
전남도농업박물관은 지난해 7월부터 본관(농경문화관) 전시시설 개보수와 쌀 박물관 건립공사가 최근 마무리됨에 따라 15일 재개관할 예정이다고 30일 밝혔다. 또 내년 4월까지 영산호변 간척지 13만8612㎡에 쌀 농업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농업박물관은 남도의 농경문화를 보여주기 위해 1993년 전남 영암군 삼호읍 영산호 인근에 문을 열었다. 이번 농경문화관 개보수에 따라 농경 역사실, 농경 사계실, 공동체 문화실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영암=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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