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부산국토관리청은 30일 경북 경산과 청도를 잇는 국도 25호선 구간의 확장 공사와 국도 20호선 곰티재 터널공사를 끝내고 개통했다.
부산국토관리청은 2004년부터 경산시 남천면과 청도군 청도읍을 잇는 국도 25호선 18㎞ 구간의 도로를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고 선형을 개량했다.
또 청도군 청도읍 부야리와 청도군 매전면 덕산리 사이의 국도 20호선 곰티재 구간에 터널을 새로 만들었다. 국도 25호선이 확장 개통됨에 따라 이 구간의 통행거리가 기존 국도에 비해 4.4㎞ 단축되고 통행시간도 25분가량 줄어든다.경산=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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