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할수있다… 빚 없이 착하고 아름답게 결혼하는 방법 ”
입력 2013-06-28 17:14
개인 재무상담 기업 ㈜TNV의 어드바이저인 ‘돈 걱정 없는 우리집 지원센터’ 박상훈 상담팀장은 최근 ‘빚 걱정 없는 결혼준비’(서로가꿈·사진)를 출간했다. 그는 3포세대라 불리는 20·30대들이 아름답게 욕망하면서도 착하게 결혼하는 방법을 도와주기 위해서 이 책을 썼다고 말했다.
책에서는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라는 등식을 깨고 서로 합한 총액 안에서 우선순위를 정해 갈등을 예방하는 ‘결혼자금 총액제’와 결혼과 동시에 큰 빚을 지지 않도록 전세자금 대출은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하는 플랜을 제시한다.
저자는 “아껴서 모으고 불리라”는 당위보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청년들에게 심어주고 싶다고 했다. 특히 취업난과 저임금 비정규직으로 힘들어 연애할 생각을 못하는 청년들에게 이 책이 희망서가 되기를 바랐다.
최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