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과 여수백병원, 농업인을 위한 의료지원에 큰 호평

입력 2013-06-28 15:52

[쿠키 사회]농협 전남지역본부와 여수백병원이 농업인들을 위한 의료지원활동에 나섰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7일 고흥군 흥양농협에서 어깨전문 치료병원으로 유명한 여수백병원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받아 지역 농업인 200여명에게 의료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여수백병원 백창희 원장을 비롯 정형외과 전문의 3명, 영상의학과 전문의 1명, 간호사 등 2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백 원장은 “오늘 진료를 받은 어르신 중 어깨 등의 상태가 좋지 않은 몇 분에 대해서는 수술을 포함해 무료진료를 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여수백병원은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호남·충청·제주권에서 유일하게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고흥=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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