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가장 일으키기 42차 ‘사랑나라’ 개최
입력 2013-06-28 13:30 수정 2013-06-28 14:22
민족사랑공동체와 서울역홈리스연합회가 공동으로 7월 2~5일 경기 포천시 신북면 성실수양관에서 실직가장을 일으켜 세우기 위한 제42차 사랑나라 행사를 개최한다.
민족사랑공동체 유수영 목사는 “실패와 좌절의 슬픔에 갇혀 쓸쓸히 지내는 서울역 주변의 실직 가장들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사랑나라를 준비했다”며 “행사 진행에 필요한 물품 등 여건이 되는대로 이번 나눔 사역에 동참해줬으면 한다”고 바랐다(02-749-9380).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