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신대방삼거리역 부근 920가구 건립 추진 外
입력 2013-06-27 22:22
신대방삼거리역 부근 920가구 건립 추진
서울시는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부근에 장기전세주택 등 920가구를 짓는 지구단위계획을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
건축계획안에 따르면 신대방동 355의30번지 일대(2만3728㎡)에는 장기전세주택 232가구, 일반분양 688가구가 들어선다. 장기전세주택은 전용면적 59㎡ 186가구, 84㎡ 46가구가 공급된다. 일반분양은 59㎡ 364가구, 69㎡ 36가구, 84㎡ 28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아파트단지에는 피트니스센터, 어린이도서관, 키즈카페 등이 들어선다.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 내달 1일 개관
서울시는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사진)를 7월 1일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환승센터는 지하 2층·지상 4층으로 지상에는 서울과 경기를 오가는 9개 노선버스와 택시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 정류소가 있다.
지하 2층에는 국철 1호선과 지하철 7호선 도봉산역을 연결하는 폭 7.6m, 길이 82.5m의 통로가 설치됐다. 또 364면 규모의 주차장, 285대 규모의 자전거보관소, 샤워실, 휴식공간, 옥상정원 등을 갖췄다. 환승센터는 7월 1일 오전 5시부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주차요금은 월정기권의 경우 일반주차는 6만5000원, 환승주차는 4만원이다. 시간제주차는 5분당 1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