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서울시는 28일부터 ‘제31회 서울시 건축상’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거(중저층·중고층), 비주거(공공·민간), 건축전문(한옥·친환경·공간환경), 건축명장, 대학생 등 5개 부문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25명 등 총 31명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에는 건축상 작품 중 시공이 우수한 건축물의 현장대리인 및 시공업체에게 ‘건축명장’ 상을 처음 시상키로 했다.
작품 공모는 7월 26일까지 진행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공개발표, 3차 현장심사 등으로 진행되며 9월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기념동판과 함께 주택 관련 분야에서 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대학생 부문은 7월 19일까지 에세이와 스케치를 공모한다. 또 1차 심사 통과자들과 1박2일의 건축워크숍을 통해 시 건축정책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 결과물을 제출하면 이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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