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서울시는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30일 오후 3시 서울광장에서 추억의 체력장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민들에게 운동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12가지 스포츠 이벤트가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윗몸 일으키기, 왕복 오래 달리기, 제자리 멀리 뛰기 등을 하는 추억의 체력장에 시민들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길거리 농구, 직장인 족구대회를 비롯해 프리 테니스 등 뉴 스포츠 체험, 시청 핸드볼 선수단과 함께 하는 핸드볼 체험, 휠체어 농구 체험 등도 진행된다.
한문철 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장은 “이번 서울광장 스포츠 체험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스포츠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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