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이사도 오시고, 사랑도 많이 하세요!” 인구 30만 넘기기 대대적 캠페인
입력 2013-06-27 16:06
[쿠키 사회] 경남 양산시는 다음 달 1일 ‘인구 30만 추진 상황실’을 설치, 인구증가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2일에는 지역 기관·단체 대표 30여 명으로 구성된 ‘인구 30만 돌파 범시민추진협의회’를 발족시켜 주민등록 전입 캠페인을 벌인다.
시는 고품격 전원주택지를 조성하고 공동주택의 분양가격을 내리는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귀농·귀촌과 출산·보육시책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내년 말이면 경제자족도시의 기준 인구인 30만 명을 돌파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