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도 타고 책도 읽고’ 의정부 암벽연습장 북카페 등장
입력 2013-06-27 16:07
[쿠키 사회] 경기도 의정부시는 실내 암벽연습장 안에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와 행복한 도서관재단은 27일 의정부시 의정부동 소재 실내암벽연습장을 방문, ‘행복한 책 나눔 운동’을 통해 수집된 도서 300권을 기증했다.
신체 단련과 더불어 정신을 함께 수양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됐다.
도는 이번 실내암벽연습장 도서기증이 성인, 청소년 등 이용객의 인성 및 정서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