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내달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숲 치유 캠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숲에서는 나, 너, 우리 모두가 행복합니다’라는 표어로 진행될 이번 캠프는 태안군내 중학생과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1회에 80명씩 모두 7회에 걸쳐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1박2일 일정에 수목원과 인접한 탁 트인 바다와 수목원 내 비공개 지역에서 독특한 수목과 숲의 생태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숲길 명상’ 등은 청소년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하게 될 전망이다.
대전=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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