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SH공사, 장기전세 2178가구 7월 1일부터 청약 外
입력 2013-06-26 22:32
장기전세 2178가구 내달 1일부터 청약
서울시 SH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중랑구 신내3-2단지 등 장기전세주택 2178가구에 대한 청약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인터넷으로 진행된다.
신내 3-2단지 475가구, 구로구 천왕2-1·2단지 553가구, 강서구 마곡1·2·3·14단지 859가구, 서초구 내곡7단지 241가구, 기존 공급단지의 계약취소 물량 등 50가구다.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 시세의 80% 수준이며, 국민임대를 장기전세로 전환한 주택은 주변 시세의 60% 수준이다.
서울시 ‘빗물 이용 주치의’ 내달 운영
서울시는 시민들이 빗물을 쉽게 재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빗물 이용 주치의’를 7월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빗물 이용은 버려지는 빗물을 모아 생활 및 조경용수로 쓰는 친환경 수자원 활용방법이다.
이를 위해 시는 한무영 서울대 교수를 총괄 주치의로 위촉하고, 자치구별 주치의 22명도 선발했다. 이들은 1년간 시민들에게 자문과 상담역할을 하게 된다. 빗물 이용시설 설치를 원하는 시민은 시 도시안전실 물관리정책과(02-2133-3762)로 문의해 빗물주치의와 상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