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브라질 뮤직 페스티벌, 7월 예술의전당서 열린다

입력 2013-06-26 19:55


보사노바와 삼바 등 브라질 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한자리에서 느껴볼 수 있는 페스티벌이 열린다.

음반기획사 스톰프뮤직은 26일 주한브라질대사관, 주한브라질문화원과 함께 다음 달 6∼7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회 브라질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에는 브라질의 퍼커셔니스트 바우징뉴 아나스타시우(사진)와 부드러운 목소리의 싱어송라이터 파비오 카도레 등이 무대에 오른다. ‘비아잔테’라는 곡이 ‘2012 올해의 브라질 노래’에 선정돼 화제를 모은 싱어송라이터 김정범의 1인 프로젝트 밴드 푸디토리움도 무대에 오른다. 댄스 스포츠 라틴 부문 국가대표인 강세인과 이해인의 삼바 댄스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