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라이프ZERO 사고보험’ 판매 시작

입력 2013-06-26 19:03


현대라이프는 이달부터 ‘현대라이프ZERO’의 다섯 번째 상품인 ‘현대라이프ZERO 사고보험’(사진)을 판매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현대라이프ZERO’는 지난 5월까지 판매건수가 5만건을 돌파했다.

현대라이프ZERO 사고보험은 사고로 인한 장해와 사망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교통사고는 물론 최근 20·30대의 캠핑 열풍을 반영해 레포츠·아웃도어 활동으로 인한 사고도 보장받도록 설계됐다. 사고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보험료가 저렴한 게 특징이다. 현대라이프 ZERO 사고보험은 특약 없이 사고로 인한 장해와 사망에만 집중해 보험료가 저렴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5세 남성이 20년간 보장으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7000원이며, 보장기간 중 사고 시 재해사망 보험금 1억원과 장해 정도에 따라 최대 5000만원의 재해장해보험금을 보장받는다. 35세 남성이 10년간 보장으로 정기보험, 암 보험, 5대성인병보험, 사고보험을 모두 가입하면 월 보험료는 4만4900원이다.

현대라이프 측은 “보장성 보험만으로는 시장에서 한계가 있다던 기존 관념을 뒤집은 만큼 고객이 꼭 필요로 하는 보장과 서비스로 ZERO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선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