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몽산포, 내달 13일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 개막

입력 2013-06-26 15:26

[쿠키 사회] 수려한 해변과 울창한 송림이 매력적인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포 해변에서 내달 13일 ‘제11회 몽산포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열린다.

26일 태안군에 따르면 성신여대 조형연구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30여개 팀이 참가한다.

모래조각은 썰물 때에 맞춰 모래 위에 스케치를 한 뒤 모래를 쌓고, 그 위에 바닷물을 뿌리면서 손질해 작품을 완성하는 예술 활동이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4∼10명 내외로 팀을 구성해 내달 13일까지 군청 문화관광과나 몽산포해수욕장번영회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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