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행, 난 여권 들고 떠난다”

입력 2013-06-26 14:46


[쿠키 사회] ‘경기도 여행, 여행여권 들고 떠난다.’

경기도 주요 관광지에서 도장 찍고 할인도 받을 수 있는 여행여권이 출시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주말엔 경기도’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가족여행 패스포트’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가족여행 패스포트는 경기도내 관광지 60곳에서 스탬프를 찍고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할인 여행여권이다.

총 27개 관광지에서 입장료 등을 할인받을 수 있고, 60개 관광지 일부 혹은 전부에서 확인 도장을 받으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패스포트 신청과 상세내용 확인은 경기관광포털(www.ggtour.or.kr)에서 가능하다. 신청 후 추첨을 통해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공사는 총 5000부를 일반 여행객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앞으로 패스포트 사업, 이색 경기도 캠핑, 찾아가는 서해안 음악회 등 관광객에게 유용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말엔 경기도’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수원=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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