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관악제, 올해 역대 최대 규모

입력 2013-06-26 14:10

[쿠키 사회] ‘제18회 제주국제관악제’가 제8회 제주국제관악콩쿠르와 함께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제주해변공연장과 천지연폭포 야외공연장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전 세계 28개국 300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진다.

세계 환경수도를 기원하는 오름관악제가 새롭게 열리고,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서울에서 만나는 제주국제관악제’도 마련된다.

관악제는 2011년까지 홀수 해에 밴드축제, 짝수 해에 앙상블축제·제주국제관악콩쿠르로 이원화됐다가 지난해부터 통합 운영되고 있다.

제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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