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서울시는 시민들이 빗물을 쉽게 재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빗물 이용 주치의’를 7월부터 운영한다. 빗물 이용은 버려지는 빗물을 모아 생활 및 조경용수로 쓰는 친환경 수자원 활용방법이다.
이를 위해 시는 한무영 서울대 교수를 총괄 주치의로 위촉하고, 자치구별 주치의 22명도 선발했다. 이들은 1년간 시민들에게 자문과 상담역할을 하게 된다. 빗물 이용시설 설치를 원하는 시민은 시 도시안전실 물관리정책과(02-2133-3762)로 문의해 빗물주치의와 상담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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