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이츠 대전 국제볼링대회’ 6월 30일 개막 外
입력 2013-06-25 22:41
‘이츠 대전 국제볼링대회’ 30일 개막
‘2014 이츠 대전 국제오픈볼링대회’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대전 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린다.
대전시와 한국프로볼링협회가 공동 주최해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6000여명이 참가한다. 내달 9일까지 예선을 치른 뒤 210명(남자부 120명, 여자부 45명, 시니어부 45명)의 본선 출전선수를 선발한다. 이어 11∼12일 최종 TV 파이널 진출자 7명을 선발해 마지막 날 챔피언을 가린다.
서울대병원 운영 ‘세종시립의원’ 내달 오픈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세종시립의원이 다음 달 문을 연다.
25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립의원이 다음 달 10일 조치원읍 평리 옛 연기도서관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지상 2층, 건물면적 439㎡ 규모의 이 시설에는 소아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내과, 외과, 촬영·검사실 등이 들어선다. 이 의료기관에는 서울대병원에서 파견된 교수급 전문의 5∼6명과 간호사 7명 등 모두 50여명이 배치돼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반기문 생가 인근에 자생식물원 조성
충북 음성군은 2015년까지 15억원을 들여 원남면 하당리의 군유지 4㏊에 자생식물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곳은 원남면 상당리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생가 인근이다.
군은 이 곳에 향토·자생식물을 보존·육성하는 전시원을 조성하고 자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산림생태원과 탐방로 등을 만들 예정이다. 올해 자생식물원 조성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인근에 반 총장 생가가 있어 관광코스로도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소방본부, 119 시민 수상구조대 운영
충북도소방본부는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주요 강, 하천, 계곡 33곳에서 ‘119 시민 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구조대원은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을 익힌 의용소방대원과 자원봉사자 400명이다. 이들은 익사 사고 위험지역을 순찰하면서 안전지도와 인명구조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지난해 7∼8월 충북에서는 모두 17건의 수난 사고가 발생해 12명이 목숨을 잃고 5명이 구조됐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위험지역에 구명조끼, 구명환, 로프 등을 설치하고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동해시 어린이 봉사단’ 단원 모집
강원 동해시 자원봉사센터는 내달 12일까지 ‘2013 아이러브 동해시 어린이봉사단’에 참여할 단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오는 7∼11월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신청은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어린이봉사단은 발대식과 자원봉사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봉사의 참뜻을 배울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