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8곳, 보행전용거리 추가 조성

입력 2013-06-25 16:05

[쿠키 사회] 서울시는 매주 토∼일요일 은평구 연신내 연서로 29길 등 8곳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전용거리를 연내에 추가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우선 이달부터 연서로 29길을 보행전용거리로 운영한다. 토요일은 오후 2∼10시, 일요일은 오전 10시~오후 10시다. 마포구 홍대앞 어울마당로는 이번 주말 시범운영을 거쳐 10월부터 본격 주말 보행전용거리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8월부터 보행량이 많은 강남대로, 돈화문로, 이태원로 등 6곳에 보행전용거리를 추가 조성키로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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