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앤북] 믿음의 선조들은 어떻게 ‘어린이 부흥’을 했나… ‘활천’

입력 2013-06-25 17:16 수정 2013-06-25 21:27


한국교회는 1907년 평양 대부흥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통해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다. 1970년대 서울 여의도광장에 울려 퍼진 복음과 민족 구원의 외침을 듣고 자란 세대가 지금 교회의 주축이 돼 헌신하고 있다. 출산율이 떨어지고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요즘 교회의 성장 동력도 약해지고 있다. 교회마다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크게 줄어 심각한 상황이다. 어떤 곳은 학생보다 교사가 더 많다고 하소연한다. 어린이는 교회와 교단의 미래다.

기독 월간지 ‘활천’(주간 홍준수 목사)은 선조들의 ‘소아 부흥회’를 모델로 위기에 빠진 교회학교를 구해낼 실마리를 찾아본다. 어린이 부흥회에 대해 많은 교회들이 무관심하고, 개념조차 생소한 게 사실이다. 1924년 처음 시작된 성결교회의 사역을 중심으로 어린이 부흥회의 필요성과 교육목회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이론적, 실천적으로 모색해본다. 현장 사역가들의 경험적 조언을 통해 곧바로 교회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다. 국민일보 아이패드 전자책 스토어 ‘쿠키앤북’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02-3459-1133).

김태희 기자 t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