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6月 26日)

입력 2013-06-25 17:26

“얼마 안 되어 섬 가운데로부터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크게 일어나 배가 밀려 바람을 맞추어 갈 수 없어 가는 대로 두고 쫓아가다가.”(행 27:14∼15)

“Before very long, a wind of hurricane force, called the ‘northeaster’, swept down from the island. The ship was caught by the storm and could not head into the wind; so we gave way to it and were driven along.”(Acts 27:14∼15)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배에 갑자기 폭풍우와 파도가 몰아칠 때 배는 속수무책으로 바람이 부는 데로 파도가 치는 데로 쓸려가게 됩니다. 아무리 능숙한 선장이라도 폭풍우와 파도를 이겨낼 힘이 없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나 드넓은 인생의 바다에서 풍랑을 만나게 됩니다.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고 모든 일이 잘 풀려 나가는데 갑자가 비바람이 몰아칩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내가 인생을 주인이라고 생각하면 스스로 그 고난을 헤쳐가야 합니다. 하지만 주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라면 전능하신 주님께서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