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전남 고흥군은 연간 120만ℓ의 해조류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할 수 있는 ‘해조류 바이오에탄올 파일럿 플랜트’를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 공장은 150억원이 투입돼 1만9079㎡ 부지에 연면적 3362.7㎡ 규모의 플랜트 및 연구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해조류 바이오에탄올은 옥수수나 사탕수수를 주원료로 하는 곡물계 바이오에탄올을 대체할 차세대 바이오에탄올로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에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고흥=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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