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부산시는 동구와 부산진구 등 산복도로 르네상스 3차년도 사업구역 내 취약계층의 노후·불량주택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억5000만원을 투입해 3차년도 사업구역 내 취약계층 500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집수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집수리 경험이 많은 코디네이터가 대상주택을 방문해 수선항목을 선정하고 작업계획을 수립하면 집수리사업단의 분야별 기술자가 해당 주택을 차례로 수리하게 된다. 가구당 수리비는 20만원 이내로 정했다.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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