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SH공사, 기초생활수급 가구 주택 임대료 지원 外
입력 2013-06-24 22:57
기초생활수급 가구 주택 임대료 지원
서울시와 SH공사는 시내 공공·주거환경·재개발·국민임대주택에 사는 기초생활수급 6816가구에 대해 7월부터 임대료를 일부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영구임대주택의 신규 공급이 중단되면서 타 유형 임대주택에 살며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료를 부담하는 수급자를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임대료 부과월 1일 기준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 제2호 규정에 따른 수급자다. 지원액은 공공임대가 2만원, 주거환경임대 1만3000원, 재개발임대 2만4000원, 국민임대는 4만4000원이다.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진행
서울시 아동복지센터는 오는 29일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에 참여할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자녀를 둔 시민 가족 40쌍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NEO 성격검사, MLST 학습전략검사, KPRC 한국아동인성평정척도, 양육 스트레스 검사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성격적 특성을 갖췄는지 등을 알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센터 홈페이지(child.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내달 7일까지 덴마크 동화전 개최
서울도서관은 25일부터 7월 7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주한 덴마크대사관과 함께 ‘덴마크 동화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덴마크문화원과 디자인 회사 NR2154가 주최하는 이 동화전에는 안데르센의 작품 등 덴마크 예술위원회문학회가 선정한 작품 30권이 전시된다. 연극적인 요소를 가미해 역동적으로 각색하고 동화 속 활동도 직접 체험해볼 수는 동화 ‘눈의 여왕’도 볼 수 있다. 덴마크 유명 작가의 그림책과 일러스트 관련 도서 등도 함께 전시된다.
대중교통으로 목동야구장 오면 선물
서울시는 양천구, 현대백화점, 넥센 히어로즈와 함께 26일 넥센-SK 경기가 열리는 목동야구장에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온 시민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오후 5시부터 목동야구장 3루 출입구 옆에서 ‘대중교통 이용의 날’ 캠페인을 벌여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막대풍선(1000개)을 제공할 예정이다.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이용했던 교통카드를 제시하면 교통카드(200매), 넥센 히어로즈 로고볼(200개·사인볼 30개 포함), 쿨 스카프(200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