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군위 화본리 두 달간 ‘힐링페스티벌’ 外

입력 2013-06-24 19:40 수정 2013-06-24 20:48

군위 화본리 두 달간 ‘힐링페스티벌’

‘네티즌이 뽑은 아름다운 간이역 화본역’으로 유명한 경북 군위군 산성면 화본리에서 두 달 간 ‘힐링페스티벌’이 열린다.

군위군과 화본마을운영위원회는 폐교된 옛 산성중학교를 추억박물관 ‘엄마 아빠 어렸을 적 교실’로 꾸며 주목받고 있는 화본마을에서 오는 8월 18일까지 2개월 동안 ‘힐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힐링페스티벌은 옛 산성중학교 운동장에 초대형 수영장을 만들어 물놀이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7월 ‘교통카드 잔액 찾아주기’ 시행

부산시는 사실상 사용이 어려워 방치되고 있는 교통카드 소액 잔액을 돌려주는 ‘교통카드 소액 잔액 찾아주기 사업’을 7월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책상 서랍 등에 방치된 1100원 미만 소액 충전 교통카드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이를 위해 교통카드사인 ㈜마이비, 부산하나로카드㈜는 부산도시철도 서면역에 ‘교통카드 서비스센터’를 설치해 상설 운영한다. 부산도시철도 역무실, 편의점(CU·GS25·바이더웨이·세븐일레븐·미니스탑) 등에도 ‘교통카드 서비스 신청 봉투’를 비치할 계획이다.

‘물산업 육성 추진단’ 발족

대구시는 물산업 발전을 위해 ‘물산업 육성 추진단’을 발족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추진단은 여희광 행정부시장이 단장을 맡았고 채홍호 기획관리실장(총괄 조정), 김부섭 환경녹지국장(물산업·하수도), 배기철 상수도사업본부장(상수도) 등 국장급과 환경정책과장 등 물산업 육성 실무 부서장들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앞으로 국내외 물기업 유치 활동, 지역의 유망기업 육성, 물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개발 및 각종 제도 정비를 주도적으로 해 나갈 방침이다. 또 적절한 시기에 물산업 전담부서를 신설할 계획이다.

울산시립도서관 2015년 착공

울산시립도서관이 2017년 6월에 문을 연다.

시립도서관은 남구 여천동 1261 일대 3만745㎡에 건축 연면적 1만488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470억원 정도이며 실시설계를 거쳐 2015년 착공에 들어간다.

주요 시설로 자료열람실,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디지털자료실, 문화교실, 세미나 및 전시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립도서관은 쾌적하고 편리하며 아름다운 친환경 첨단 유비쿼터스 도서관과 울산의 대표 도서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