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노화산업육성,'부산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 27일 개막
입력 2013-06-24 13:45
[쿠키 사회] 부산시는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한 ‘부산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를 오는 27~29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와 항노화기술개발사업단이 주관한다. 급속하게 진행되는 고령화의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인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한 것이다.
부산을 젊음과 건강이 넘치는 항노화산업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부산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항노화제품 전시회, 콘퍼런스, 세미나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회는 6개국 96개사가 참여해 건강유지를 위한 안티에이징 제품관, 안티에이징 생활용품관, 외모 향상을 위한 안티에이징 제품관, R&D·바이오센터,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안티에이징 의료관 등을 운영한다.
젊음을 되찾는 포토샵 체험, 중장년 보디빌더의 보디빌딩 공연, KAFA 전문 강사진과 함께하는 신나는 밸리댄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엑스포와 동시 개최되는 ‘제8회 부산 아시아·태평양 액티브 에이징 콘퍼런스’는 27~28일 벡스코 다목적 홀에서 ‘국민 밀착형 항노화 발전 방안’을 주제로 13개국 100여명의 항노화 전문가가 참석해 진행된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