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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광장] 을지재단
입력
2013-06-23 19:15
◆을지재단(회장 전증희)은 지난 21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을지병원 범석홀에서 재단 설립자 고 범석 박영하 박사의 전 재산 172억여원을 학교법인 을지학원과 범석학술장학재단에 기부하는 기증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기부금 가운데 152억여원은 학교법인 을지학원에, 20억원은 범석학술장학재단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