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항만공사, 네덜란드서 부산항 홍보 外
입력 2013-06-23 17:58
부산항만공사, 네덜란드서 부산항 홍보
부산항만공사(BPA)가 유럽의 관문 네덜란드에서 부산항 홍보와 신항 배후단지 투자유치에 나섰다.
BPA는 임기택 사장이 25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항만물류 관련 컨벤션에 참석해 신항 개발사업 등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와 중국·일본 항만과의 협력을 통한 부산항의 ‘초(超)국경 항만 구축’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BPA는 이어 유럽지역 50개 업체 대표들을 초청, 부산항을 홍보하고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울산 중구, 원도심 활성화 사업 추진
울산 중구는 원도심 활성화 일환으로 2023년까지 중앙동과 성남동 일대를 7가지의 이야기가 있는 마당으로 꾸미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객사 남문루와 동헌 가학루를 복원하고 울산읍성 둘레길 정비와 한옥촌 조성 등 역사문화를 발굴하고 활용할 계획이다. 또 도심에 낙후된 공지들을 매입, 쌈지공원(Pocket park)으로 만들어 문화·예술촌을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연말 준공을 목표로 동헌∼학성로와 동아약국∼KB은행 구간의 전선을 지중화하고 보도와 차도를 정비 중이다.
영남이공대에 전국 최대 창업보육센터
대구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초대형 복합 창업보육센터를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예산 216억원이 투입된 창업보육센터는 지하 3층·지상 9층, 연면적 2만462㎡ 규모로 차량 3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과 레스토랑 및 헤어·스킨케어숍 등 편의시설, 330석 규모의 최첨단 시청각 교육실을 갖췄다. 또 방송중계가 가능한 특수계단형 식음료조리 강의실과 플로어 강의실, 전산실습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지상 6∼9층에는 38개의 창업보육실이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