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완주군민 ‘통합’ 사전투표율 20.1% 外

입력 2013-06-23 17:57 수정 2013-06-23 17:58

완주군민 ‘통합’ 사전투표율 20.1%

전북 완주군과 전주시의 통합 여부를 묻는 완주군민의 사전투표율이 20.1%를 기록했다.

지난 21∼22일 13개 읍·면 사무소에서 진행된 사전투표에 총 투표권자 6만9381명 가운데 1만3954명이 참여했다. 이는 4월 치러진 국회의원·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 6.93%보다 3배가량 높은 것이다. 본 투표는 26일 실시된다.

한편 전주시의회는 21일 전주·완주 통합 ‘찬성’을 의결했다. 이날 찬반 투표에서는 의원 32명 중 28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전남 해수욕장 65곳 모두 수질 적합

전남도는 도내 65곳 해수욕장의 개장 전 수질조사를 2차례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 15곳이 최상, 43곳이 우수, 7곳이 적합이었다.

이번 조사는 해수욕장의 양쪽 가장자리 각 1개 지점과 중앙 1개 지점 등 총 3개 지점에서 부유물질량, 화학적산소요구량, 암모니아성질소, 총인과 대장균군 수 등 5개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남지역 해수욕장은 지난해 국토해양부 선정 전국 우수 해수욕장 15곳 중 6곳이 포함됐다.